좋은 프로그램은 혼자 만들 수 없다…개발팀과 자문위원회의 역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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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AI 제작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개발팀과 자문위원회 구성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프로그램 개발은 개인 작업이 아니라 다양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동적 과정이라는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프로그램 개발 추진 여부가 결정되면 가장 먼저 프로그램개발팀을 구성해야 한다. 개발팀은 과정전문가, 현장전문가, 내용전문가, 협상전문가 등 다양한 역량을 가진 인원으로 구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5~7인 규모가 적절한 것으로 제시된다.

또한 프로그램 개발은 장기간 공동 작업인 만큼 체계적인 스케줄 관리가 요구된다. 상황분석, 요구분석, 설계, 자원배분, 마케팅, 실행, 평가까지 단계별 일정 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자문위원회 구성 역시 중요하게 강조된다.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하고, 프로그램의 갈등 요소를 예측하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자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잠재적 학습자를 자문 과정에 직접 참여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된다.

예를 들어 노인 대상 프로그램에는 실제 노인을, 직장인 대상 프로그램에는 직장인을 자문위원으로 참여시켜야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공급자 중심이 아닌 학습자 중심 프로그램 개발 철학과도 연결된다.

필라테스와 건강 교육 현장에서도 이러한 접근은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 회원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 프로그램은 지속 참여와 만족도를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좋은 프로그램은 전문가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와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세종=리브베럴포스트 │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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